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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맘 로얄휘트니스 내흥점 3개월 후기 복직한지 1년 반이 되었다.1년동안은 회사에 적응하느라, 마음의 여유가 없다는 핑계로 몸돌보기를 놓았었다.그 결과 복직 후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난 지방..들🥲올해 3월부터 망가진 몸 재정비에 나섰다. 회사에서 가장 가까운 로얄휘트니스 내흥점..단축근무 1시간과 점심시간 뒤로 붙여서 주2-3회 pt를 받으며 운동을 하고 있다.피티가 없었으면 내 의지로는 사실 힘들었을 것 같다..저질 체력을 금방 알아채시고는, 기초 체력부터 올릴 수 있도록 차근차근히 알려주시고(이게 사실 정말 중요한 것 같다. 개인 몸에 맞춰서 강도를 조절해주시는 것‼️)1개월 반 정도 지나고, 어느 정도 힘이 올랐을때중강도, 고강도의 근력운동을 병행해주셔셔체력이 정말 많이 오른 것 같다..💪무엇보다 워킹맘 육아맘으로 생활하면서힘에 부칠.. 2025. 6. 29.
엄마 나무 어젯밤 먹이사슬에 관한 동화책을 읽어주었다. 육식동물은 초식동물을 먹고 살고 초식동물은 풀을 뜯어먹으며 산다고 했다. ‘그럼 동물들은 잡아먹기만 해요?’ ‘아니야 동물이나 사람이나 언젠가는 죽어서 땅에 영양분을 주고, 그 땅에서 풀과 나무가 자란대.’ 그랬더니, 딸이 하는 말. ”나 엄마 나무에 매달려서 울고 있을거야.” “뽐아, 그게 무슨 소리야?”“엄마가 죽어서 나무가 자라면, 나 그 나무에 올라가서 울고 있을거라고. 그러니까 엄마 죽지마.” 그러고도 한참을 죽지말라며 눈물을 글썽였다. “엄마는 운동도 열심히하고, 건강한 음식 먹으면서 오래 오래 너희들이랑 오래 살거야~” “알았어~ 그럼 엄마 내일도 운동하러 가. 엄마 죽으면 안돼~ 뽐이랑 오래 같이 살아야해” 😅😅 나는 내가 더 많은 사랑을 준다고.. 2023. 8. 23.
회복 최근 코로나로 너무 아파서 운동을 일주일 정도 쉬었다. 일주일을 쉬고 나서도 몸 컨디션이 좋지 않았다. 너무 아픈 것도 아닌데, 그렇다고 괜찮지도 않은 내 몸이 불쾌했다. 두통은 계속 되는 것 같고, 후각도 잃었다. 운동을 재개해야하는 시점이 궁금했다. 어느 시점이 내가 회복된 시점인가. 나는 아직 아픈 것 같기도, 아프지 않은 것 같기도. 그렇게 쭉 쉬면 나아질까? 경험상.. 일단 크게 아프고 나면, 무위의 시간만으로는 컨디션이 100%로 올라오지 않는다. 썩 괜찮지 않은 상태일 때, ‘무언가의 행위’로 내 몸을 끌어올려야만 한다. 그래야만 회복이 된다. 그 상태에서 침대에 누워있고, 계속 무위의 상태에 빠지면 무기력한 몸과 정신이 나를 파고든다. 자발적 격리 기간이 끝나자마자, 요가원을 찾았다. 요가.. 2023. 7. 20.
어떤 날 날짜에 얽메인 선물은 필요한 것이면서도 피로하다. 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날 선물 카카오톡에 뜨는 어느이의 생일 등등 선물을 받는 것이 기쁘면서도 어쩌면 당연한 것이라 여겨(?) 특별하지 않기도 하다. 때로는 허무하기도 하다. 선물에 대한 기대감과 앞으로 보답해야할 의무감, 그리고 기타 감정(실망감?) 등이 공존하기 때문이다. 피로가 쌓이지 않는 선물은, 나에겐 일상에 있다. 지나가다 어떤 물건을 발견했을 때, 이 사람을 사주면 참 좋아하겠다. 란 생각이 들었을 때. 또는 반대로, 무심코 말한 것을 기억하고 내 생각이 났다며 사줄 때. (요즘은 내 딸이 뭘 좋아한다고 한 걸 기억하고 사주면 그게 그렇게 좋다) ‘오다 주웠다’ 란 말이 유행어가 된 건 특별하지 않은 날을 특별하게 만들어줘서가 아닐까.. 기.. 2023. 5. 15.